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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I시험연구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로패 수상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한국인정기구(KOLAS) 30주년 기념식’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시험인증 및 기준개발에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인정기구는 국가표준제도 확립을 위해 설치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기구다. 시험, 교정, 검사, 표준물질생산, 메디컬시험, 숙련도시험, 제품인증 등 인정제도의 운영을 관장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KOLAS 인정제도를 바탕으로 섬유·패션, 소비재, 산업자재, 환경·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시험평가를 수행했다. 더불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시험성적서도 발행하며 인정제도 발전을 이끌었다. FITI시험연구원 전신인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1994년 4월 한국인정기구로부터 품질 시스템, 시설, 장비, 기술 능력 등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해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인정번호 KT001) 인정을 획득했다. 이후 인정 분야 확대 등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우리나라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썼으며, 현재 시험, 검사, 제품인증, 표준물질생산 등 4개 분야의 공인기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공로패의 수상으로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의 시험인증 발전과 확대를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의 인정제도와 시험인증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국민 안전과 기업 경쟁력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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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R, 중동지역과 시험 운영 협력하다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중동지역 시험기관들의 숙련도 제고를 돕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KTR이 중동 GSO(걸프표준화기구) 사우드 알 쿠사이비(H.E. Mr. Saud Al-Khusaibi) 회장과 숙련도시험(PT)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GSO(GCC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GCC 최고위원회의 결의에 의해 설립된 GCC 회원국과 예멘 등 총 7개국 정부 간 비영리 표준화 기구 *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협력이사회):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UAE), 카타르, 오만, 바레인 6개국의 지역협력기구 * 숙련도시험(PT, Proficiency Testing): 시험분석기관간 시험분석 결과 비교를 통해 각 시험분석기관의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것. KTR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지역 시험기관 등을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표준물질 보급사업도 진행한다. 국내 최초 공인 숙련도 운영기관인 KTR은 KS Q ISO/IEC 17043에 따라 ▲역학시험 ▲화학시험 ▲전기시험 ▲조직병리학 ▲세포병리학 등 국내 최다 13개 분야(시험 6개 분야, 메디컬 7개 분야)에서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KS Q ISO/IEO 17043: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자격과 숙련도시험 개발 및 운영 관련 일반요건 GSO와의 협력을 계기로, KTR은 중동지역에 K-시험 노하우를 직접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중동지역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숙련도 운영기관으로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시험시스템 전수와 표준물질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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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정기구로부터 상호인정협정 분야 확대로 수출지원 강화이제는 국내에서 발행된 시험, 교정 성적서뿐만 아니라 표준물질, 숙련도시험 및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서가 추가로 국제인정기구로부터 신뢰성을 인정받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통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➊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및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기관 3개 분야에 대해 국제인정기구(ILAC, IAF)➋로부터 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➊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 시험, 인증기관 등의 시험능력을 평가하여 성적서 및 인증서의 신뢰를 보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인정기구의 상호인정협정에 가입 ➋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 국제인정포럼(IAF) : 성적서 및 인증서의 국제 통용으로 국제무역 촉진을 위해 100여 개국의 인정기구간 상호인정협정을 운영하는 국제인정기구 국제인정기구는 한국인정기구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신규 3개 분야에 대해 국제기준에 따라 적격하게 인정 관리하는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국제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하였다. * 현장평가 ’22. 8. 22. ~ 9. 2.(2주간), 협정 이사회 심의 ‘23. 2.., 양대 국제인정기구(ILAC, IAF) 승인 ’23. 3. 한국인정기구가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3개 분야를 추가로 상호인정협정 가입을 승인받음으로써 국내 생산, 인증기관이 국제적으로 신뢰성과 동등함을 인정받고, 국내 인증서가 100여 개국에서 동일한 효력으로 해외에서 별도의 인증을 받을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의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 * 한국인정기구의 상호인정협정분야 : 시험, 교정, 제품인증, 메디컬시험기관 4개 → 표준물질 생산기관, 숙련도시험 운영기관,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기관 추가로 총 7개분야 ❶ (표준물질) 이차전지, 반도체 등 산업 분야에서 신뢰성있는 표준물질 생산기관이 개발한 표준물질을 활용함으로써 제품 품질 고도화와 이를 통한 산업 수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 소재, 재료 순도관리용 등 국내 표준물질생산기관 인증서의 해외 수용 가능 ❷ (숙련도시험) 국내·국외 시험기관의 시험능력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국내 숙련도 프로그램이 국제 프로그램과 동등한 수준으로 인정되어 국내 시험인증기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 (예) 국내 전자파장해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에 해외 시험기관 참여 및 결과서의 국제 수용 ❸ (국제 우수농산물관리 인증) 국내 농산물의 해외수출 시, 135개 국에서 통용되는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을 국내 인증기관으로부터 직접 받을 수 있게 되어 국내 과수농가의 수출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 포도, 복숭아 등 과채류의 수출 시 국내 우수농산물관리 인증서를 유럽 등 해외 수용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한국인정기구의 표준물질 생산기관 등 3개 분야 국제상호인정협정 확대는 우리 시험인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면서, “한국인정기구는 앞으로 탄소발자국 검증분야에 대한 국제상호인정협정 가입 확대를 추진하여 우리산업의 탄소 환경규제에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